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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보라! 참 진리로” 신천지 말씀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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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보라! 참 진리로” 신천지 말씀대성회
  • 박종관 기자
  • 승인 2018.11.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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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신천지 청주교회 말씀대성회에 500여명 참석
▲ 사진은 “와보라! 참 진리로” 신천지 말씀대성회 강의 모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가 23일 오후 500여 명의 청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와보라! 참 진리로’란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영동 소재한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대성회는 신천지 꿈나무들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막을 연 뒤 ‘천국비밀 씨와 추수’를 주제로 청주교회 변재준 담임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변재준 담임강사는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는 일’이 예레미야 31장에 예언돼 있었으며 오늘날 실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육하원칙으로 증거했다. 
또 마태복음 13장 30절의 말씀을 들어 그는 "추수 때 추수꾼들에 의해 곳간으로 가는 좋은 씨는 마태복음 13장 36절 이하 말씀에 나와 있는 ‘천국의 아들들’이며, 이들은 요한계시록 14장 15절의 ‘이한 낫에 의해 거둬진 곡식’이다”라는 것을 성경을 근거로 확인시켜줬다. 
로마서 1장 20절에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이 만물에 보여 알게 된다’는 말씀이 있듯이 농부가 씨 뿌리고 거두는 순리를 통해 하늘의 이치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을 강조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6개월의 선교센터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입교가 가능하다. 이는 단순 교인 수 증가가 아닌, ‘말씀으로 거듭난 신앙인 창조’에 목적을 둔 신천지예수교회의 입교 원칙이다.
어려운 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만 명이 수료해 신규 입교를 하고 있으며, 12월 청주교회가 속한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약 2000명이 수료를 준비하고 있다.
성경에 갈급한 교인들이 신천지로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성경에 기초한 신앙생활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기성교회의 타락 또한 성도들의 발걸음을 신천지로 향하게 했다. 무엇보다 단연 ‘성경 육하원칙에 입각한 최고의 진리’가 신천지에 있기 때문이다.
이날 대성회에 참석한 최유정 씨(가명)는 “어릴 때부터 장로교를 다니면서 신천지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고정관념이 깨지게 됐다. 오히려 기성교회보다 더 성경적으로 신앙하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동안 편견을 갖고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과거를 지우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원 씨(가명)는 “신천지에 다니는 지인을 통해 오늘 대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학생시절 다녔던 교회에서는 성경에 있는 질문이나 궁금증을 뉴스나 관련 없는 얘기로 마무리 했는데, 신천지는 성경 안에서 답을 찾는다는 점이 굉장히 획기적이었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말씀을 더 듣고 싶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관계자는 “이번 대성회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오해가 사라지면 좋겠다. 오늘날 성경적으로 올바르게 신앙하는 곳은 신천지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백세만세(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핑크보자기(소외계층 반찬배달 봉사), 자연아 푸르자(환경 정화 활동)와 담벼락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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