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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창립 2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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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창립 2주년 맞아!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8.12.0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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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띠 새해를 위한 힘찬 각오 다져
▲ 사진은 채홍국 충추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창단 2년을 맞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현재, 4개 분야 15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
2017년 1월 출범해 2년 동안 초기 조직의 안정, 고객만족과 민원발생 최소화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의지를 다지고 조직의 안정과 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집중해 고객만족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2018년 주요성과로는, 공모사업부분에서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창출사업(I Got Everything),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사업 등 총 3개의 공모사업으로, 총 2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전개했다.
또 늘어나는 폐기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각로 급진장치 교체공사, SCR촉매, 복수기 교체를 통해 안정적인 소각물처리를 수행했다.
이와 더불어 대기오염 방지시설 내 들어가는 약품 최적화 노력을 통해 약품사용량 및 발생폐기물양 감소를 통해 약 5천여만원의 대행사업비를 절감했다.
수입금측면에서는 환경체육센터 대수선공사로 인한 휴장에도 불구하고, 수입금 증대에 집중하여 3/4분기 기준, 2017년 수입금(56억원)에 비하여 2018년(63억원)은 약 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2년 동안 공단 정상화에 크게 기여한 ‘채홍국’ 이사장을 만나 그동안 일군 경영성과와 함께 내년 추진하고 있는 공단 주요업무 등을 들어봤다.

◆ 2018년, 공단은 어떤 일을 추진하셨는지?

내부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일과가정의 양립캠페인을 전개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고 외부고객만족도에서는 SQ인증을 획득하면서 대내외적으로 공단의 위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수탁 받게 됨에 따라 2년간 축적한 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도전과 열정으로 결합된 공단 직원들과 함께 지금까지 축적한 역량들을 플랫폼으로하여, 전국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션과 비전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운영과, 완벽한 시설관리, 효율적 경영,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19년 3년차를 맞아 새로운 각오가 있다면?

2019년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공단 창립 3년차를 맞이해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내실화로 신뢰로 공감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및 운영효율화,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카페 운영, 온라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Well-Dying 여행 및 장수사진 촬영,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충주’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과 효율적 시설관리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2019년에는 항상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하며, 시민이 직접설계하고 디자인하는 ‘혁신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미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설관리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여 시민중심의 경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웃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2019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공단은, 오는 7일, 창립2주년을 맞아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직원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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