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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동행(同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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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동행(同行) 추진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12.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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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수화통역센터 운영 등 현장 방문
▲ 사진은 수화통역센터 현장 방문 모습.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2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사업과 서천군 수화통역센터 운영 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동행 현장즉답을 추진했다.
정책 동행(同行) 현장즉답은 서천군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구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33회를 추진된 정책으로, 노 군수는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예비사회적기업 서천식품은 고령층 종사자 9명이 근무하며 내년도 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농·수산물을 선별 유통·판매하는 업체이다.
노 군수는 이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령층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생생한 현장여건 파악에 나섰다.
현장즉답에 참여한 종사자는 “지역 청년 및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 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노 군수는 군 담당자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응했다.
한편, 서천군 수화통역센터 운영 현장에서는 수화통역센터 운영 현황 청취는 물론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내년부터 농아인 쉼터 설치 등 수화통역센터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하고 수화교육, 체육활동,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아인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기반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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