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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연말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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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연말 상복 터졌다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12.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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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규제혁신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연이은 수상 소식에 ‘일 잘하는 지자체’이미지 제고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12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규제혁신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최근 서천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국 1위 달성으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충남 6차산업 경진대회 도지사표창,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에 연이은 것으로, 각 분야별로 서천군 수상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규제혁신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 지자체 경쟁 제한적 자치법규(조례·규칙) 개선율, △네거티브 규제 발굴·선정 건수 △중기부(옴부즈만) 지방 규제애로 건의 건수 △테마별 규제 발굴·선정 건수 △지방분권형 규제 발굴·선정 건수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도 등 6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됐다.
군은 규제개혁 평가 대비 부서별 규제 발굴 보고회, 규제혁신 군 자체평가, 민생규제 공모전, 기업애로 현장 직접 방문 등 적극적인 규제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군 담당자는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군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이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서 청렴도가 향상된 것에 이어 이번에 규제혁신 최우수상까지 각 분야별로 상을 휩쓸며 일 열심히 하고 잘하는 지자체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며 “보이지 않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서천군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 연이은 수상 쾌거 기세를 몰아 내년도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을 위해 일하는 서천군이 되도록 서천군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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