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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2018년도 해외연수 철회로 전액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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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2018년도 해외연수 철회로 전액반납
  • 임관빈 기자
  • 승인 2019.02.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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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의회 의원의 해외연수와 관련하여 2018년도 금산군의회 해외연수비 과다 책정이 일부 언론에서 거론된 점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밝혔다.
금산군의회는 2018년 본예산에 의원 해외연수 3,200만원, 금산군해외 자매결연도시 참석여비 1,467만원으로 자매결연 참석여비를 제외한 의원 해외연수비는 1인당 400만으로 편성했다. 그러나 해외연수의 필요성과 효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해외연수를 철회하고, 3회추경에 전액 반납하였다고 밝혔다.
금산군의회 김종학의장은 그동안 지방의회의원 해외연수 논란과 관련하여 “금산군의회에서는 해외연수의 근본 취지에 맞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연수를 하되, 엄격한 심사와 꼼꼼한 일정으로 해외의 유용한 사례를 지역에 접목 시킬 수 있고 실질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계획에 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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