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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실사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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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실사 진행돼!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9.04.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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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입장면 가산리 현장에서 진행, 준비된 후보지 부각시켜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23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 구본영 시장은 23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에 따른 현장 실사에서 천안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가장 적합하고 준비된 후보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실사는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회 12명의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천안시에서는 구본영 시장, 인치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실무위원 토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숙 천안시복지문화국장의 브리핑과 더불어 선정위원들에게 축구종합센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23일 오전 입장면 가산리 현장에서 실시됐다.
현장 실사 심사단은 신청부지의 △교통접근성 △규모의 적정성 △지형 △개발 및 이용규제 등과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한 부지 조성, 기반시설 구축, 운영분담 등의 비용, 지원사항, 토지의 투자가치 등을 점검했으며 시는 후보지로 제시한 부지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부지개발이 용이하고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중점 부각했다.
구본영 시장은 사업추진 방식과 사업비 분담, 지원사항 등에 대한 근거와 구체적 방안 제시를 통해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가장 적합하고 준비된 후보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 시장은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축구종합센터 전담 지원조직을 만드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훈련장 주변을 미세먼지가 없고 친환경 전원도시로 조성해 축구하기에 좋은 조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그동안 70만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전 행정력을 가동해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큰 획을 긋는 새 역사가 천안에서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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