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월가초등학교 총 동문회(회장 이형섭)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15일 제 16회 한마음 축제 및 정기총회를 본교 30회 동창회의 주관으로 마곡초등학교(교장 최선정) 운동장에서 개취했다.

이날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시점에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졸업원로 선배님 5인이 참석 만세 삼창으로 시작하여 감사패전달, 2018년 감사보고. 24회 동문회 회갑잔치와 화합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섭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1운동 100주년과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많은 동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60년이 넘은 동창회를 공주에서 제일 잘 나가는 동문회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윤여흥 교감은 축사에서 “총동창회 동문들의 해외문화연수 장학금으로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중국 상해 해외문화체험을 다녀왔으며 많은 도움을 주신 동문님 들게 감사드린다. 본 행사를 계기로 총 동창회와 마곡초등학교가 더 한층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마곡초등학교는 1947.11.15.일 개교하여 71회 졸업생 4,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서,환경교육시범학교.영어교육시범학교.행복나눔학교.혁신학교(재지정)등 공주시청 및. 교육지원청 으로 부터 계속하여 관심학교로 지정을 받아오고 있는 명문학교이다.

이철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