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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민관협력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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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민관협력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 신광수 기자
  • 승인 2019.10.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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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 사랑의 집수리 사업 기념촬영 모습.

기산면(면장 박광규)에서는 지난 15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으로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택 조사를 실시해 출입문과 천장 상태, 장판이 매우 낡고 위풍으로 인해 추위에 취약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 모 씨(82세, 광암리) 가구를 발견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사례 회의를 통해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대상자로 추천해 냉·난방기기 설치와 도배 작업을 실시하고,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 15일 이 씨의 집 출입문을 교체하고 천장 보수를 통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이 모 씨는 “겨울철 차가운 바람이 불 때마다 위풍으로 추위에 떨었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안심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을 고쳐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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