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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세 납부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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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세 납부 홍보 캠페인 전개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6.08.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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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금융기관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9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신관동 전막사거리 일원에서 주민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ARS로 납부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올해부터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1만 1천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인상요인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ARS 납부 등 간편 납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은행이나 시청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와 과태료 등을 조회·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인상된 것은 지난 1999년부터 17년간 인상하지 않아 중앙정부의 세율현실화 권고에 따라 부득이 인상하게 됐다”며,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CD/ATM수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주민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징수팀(☏041-840-83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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