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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지역 30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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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지역 30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선포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6.08.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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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한옥동교육장) 8월 16일(화)부터 8월 29일(월)사이에 2학기 개학과 더불어 천안 관내 중학교 30교에서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선포식을 가진다.


각 학교마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대상 1학년 학생들은 선서문을 한마음으로 외치고, 자유학기제 다짐문을 큰 소리로 낭독하면서 꿈과 끼를 키울 의지를 다졌고, 이어서 교장선생님의 자유학기제의 진정한 목적과 방향을 안내하고 꿈과 비전을 격려 하면서 선포식이 진행됐다.


천안 지역 30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적용 대상 1학년 학생은 6,402명이며 모든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의 내실화를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컨설팅, 교과별 교육과정 재구성, 신규운영교와 기운영교간의 멘토링 연수,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교원 워크숍 등을 추진해왔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체제 구축, 학부모지원단 구성, 진로멘토단 구성, 양질의 체험처 발굴  등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의 성공적 안착과 내실화를 위해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왔다.


한옥동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선포식을 통해 첫 걸음이 시작되었으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은 힘차게 매진될 것이며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성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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