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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 ‘알밤 줍기’로 농촌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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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 ‘알밤 줍기’로 농촌 봉사활동 실시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6.09.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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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봉사활동 장면.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융호)에서는 26일 본격적인 밤 수확철을 맞은 공주 지역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를 위한 ‘알밤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추진되었으며 전 직원은 때를 놓치면 되돌리기 어려운 농사의 특성을 감안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알밤 줍기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였다.
조융호 원장은 “명목상의 봉사활동이 아닌 원래 봉사활동의 취지를 살려 대민봉사를 실천함과 동시에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남교육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인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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