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3:58 (금)
‘2016계룡軍문화축제’, 손님맞이 준비 분주
상태바
‘2016계룡軍문화축제’, 손님맞이 준비 분주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6.09.27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관조명 설치 및 다양한 꽃 식재 등 도심 환경정비 박차
▲ 사진은 환경정비 장면.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을 위해 경관조명등을 설치하고 꽃길을 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확정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년보다 도심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금암동 홈플러스 앞 40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빛으로 통(通)하는 계룡시의 가을밤’ 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 공원 등에 국화, 사루비아, 메리골드를 식재해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내에는 軍과 관련된 토피어리, 장식화단을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 이용편의와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도시공원과 산책로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으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축제와 관광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 오는 2020년 열리는 계룡세계  軍문화 엑스포 개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