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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수련원 시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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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수련원 시설 새단장
  • 안재신 기자
  • 승인 2016.10.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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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다음 달 14일까지 청소년수련원 시설 기능보강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착공을 시작한 청소년수련원 시설기능보강사업은 강당(926㎡)과 생활관C동 리모델링(395㎡),시스템에어컨설치 등으로 총사업비 3,133백만원(국비 2,226백만원,군비 907백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문화교육 및 체험학습 등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수련원은 1995년 개원하여 현재 진천군 행정지원과 청소년수련원팀 소관으로 직영운영 관리하고 있다 .
청소년수련원은 350명(초등기준)정도 수용 가능한 수련시설로서 생활관(36실), 대강당(200명수용), 극기훈련장, 식당(162석)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농다리, 초롱길, 하늘다리 등과 연계한 학생 수련활동장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가장 선호하는 수련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청소년수련원은 관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이 연간 5만명이상 이용하는 시설로서 예약을 1년전에 하지 않으면 시설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그 호응도가 높으나 생활관의 노후화 및 우천 시 프로그램 활동장 부재 등으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 시설기능보강사업 완공에 따라 우천 시 실내프로그램 진행을 대강당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동시에 두 개 학교를 수용할 수 있어 수련생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2017년 예약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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