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도지부는 지난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 1480번길 11-12 선프라자컨벤션센터 에서 황기현 중앙회장을 비롯해 도내외 공인중개사 시·군·구지회장 및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부도지부 제11대 윤경식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조병옥 충북도 균형건설국 토지정보과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식전행사 개회선언 협회기 이양 결의문낭독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제2부 한마음대축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식 11대 신임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 지부 3대 슬로건을 내걸었다“ 충북지부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도록 전념, 충북의 무허가 컨설팅 업소 척결, 각 언론기관·사회단체와 MOU를 체결, 등으로 ”회원들의 위상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기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취임 지부장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회원을 위해 노력하는 지부장, 최고의 지부가 될 수 있도록 조직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또한 ▲K-REN 종합개편계획으로 단일정보망 구축 ▲변호사 중개업 진출 저지 등 중개업계 현안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대 공인중개사 협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업소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도지사 모범업소 차경호 금영공인중개사 외11 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장수민 공인중개사 외 7 명, 충북도지부장 양미연 토지공인중개사 외9명) 대의원·지회장·여성위원장에게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윤 지부장은 8000부동산공인중개사 중개인합동사무소 대표로 있다. 임기는 2019년 8월20일까지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