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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사상 최고확보에 힘입어 박세복 영동군수 공약사업도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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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사상 최고확보에 힘입어 박세복 영동군수 공약사업도 쾌속질주”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7.01.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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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공약사업보고회 장면.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을 실현하고자 박세복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해 2017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실적과 계획, 추진상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논의 결과 민선6기의 국도비 사상 최고확보 실적에 힙입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47개 공약사업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15개 사업을 완료했고, 31개 사업은 정상추진, 나머지 1개 사업은 추진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개의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작은 영화관 건립 ▲영동~용산간 국도4차선 도로개선 조기준공 ▲70세 이상 노인 관내 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심천면~옥계폭포 자전거 도로 개설 ▲용산면 율리 지방상수도 확장 ▲군민참여 공직비리 신고시스템 구축 등 15개 사업이다.
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추진 ▲감고을 편백 치유의 숲 조성 ▲ 임산물 산지유통 기반 조성▲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등 31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수십 년간 사업지연을 초래했던 영동∼용산 간 19번 국도의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시켜 마지막 구간(영동대∼율리)의 실시설계 예산을 금년에 반영시킨 쾌거는 최고 주민숙원사업 해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 진행중인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보완·개선 및 환류를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더 체계적인 관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체육시설 집중화 사업은 지난해 영동군의회 정례회에 스포크파크 조성부지 매입(안)을 상정하였으나 신중한 사업지 검토 등의 사유로 부결됨에 따라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이다.
군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빠른 시일내 재상정돼 의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민선 6기 후반기에 들어선 이 시기를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로 보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정부예산확보와 보다 발전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해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구체화시키기로 했다.
지난해 공약 이행을 위한 역량 집중으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내실 있는 공약 추진 능력을 인정받으며 공약사업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제고한 점도 큰 자산이 됐다.
박세복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추진방향이 정해진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상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
한편 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분기별로 정기 업데이트해 군민과의 소통, 투명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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