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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나눔측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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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나눔측량’ 운영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7.0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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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실천

예산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적측량기술의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서 ‘행복나눔측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나눔측량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하고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하는 사업이다.
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는 충청남도와 한국국통정보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근거해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나눔측량 사업은 군이나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에 신청하면 되며 취약·소외계층 주거안정 사업 주체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단체, 사회봉사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팀(339-7183)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로 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실천으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군민에게 신뢰받는 섬김 행정을 적극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행복나눔측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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