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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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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 김시영 기자
  • 승인 2017.0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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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오는 5월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설치돼 있는 안내시설물 총 1만7778개(도로명판 1883개, 지역안내판 11개, 기초번호판 666개, 건물번호판 1만5218개)에 대해 시설물 설치기준 적합성과 낙하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명판 등이 가로수에 가려져 보이지 않거나 떨어질 위험이 있는 것, 비틀어지거나 휘어진 것 등은 즉시 보수하고 훼손·망실된 시설물은 복구계획을 수립, 재설치 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정기적인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보수로 도로명판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확보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법적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내 집 앞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 등 안내시설물 관리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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