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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7년 생산적 일손봉사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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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7년 생산적 일손봉사 첫 스타트
  • 권태일 기자
  • 승인 2017.03.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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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등 20여명과 함께 일손봉사에 참여

음성군은 23일 정성엽 부군수와 자원봉사자 및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사업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첫 스타트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 일행은 소이면 대장리 조성우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에서 상추를 수확하였으며, 정 부군수는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봉사 현장을 둘러보며 봉사자와 대화하는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 사업은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사업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계하고 농가-기업, 음성군은 일손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사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음성군 경제과(☎871-363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올해에는 생산적 일손봉사자 4,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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