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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부활절 맞아 천안개방교도소에 ‘사랑의 달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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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부활절 맞아 천안개방교도소에 ‘사랑의 달걀’ 전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04.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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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사랑의 부활절 달걀’ 600개 전달 모습.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교직원 및 총학생회 학생들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천안개방교도소(소장 박광식)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위한 ‘사랑의 부활절 달걀’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부활절 달걀 나누기 행사는 기독교에서 가장 큰 절기인 ‘부활절(4월 16일)’을 맞아 기독교 대학으로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받은 사랑을 다시 전하자는 의미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학교 이감용 대외협력처장과 강영택 학생처장, 김종구 학생팀장, 이광재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 4명이 함께했으며, 천안개방교도소에서는 권태선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와 관련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이 봄, 부활을 다시 생각하자’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해 설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3개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교화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제’를 개최하고 각지에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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