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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금산 홍도화 축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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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금산 홍도화 축제 22일 개막
  • 임관빈 기자
  • 승인 2017.04.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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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건강체험. 농산물 등 다채
▲ 제10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0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홍도화가 만개한 상태로 축제 당일 아름다운 진분홍 꽃물결을 볼 수 있다.
축제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앞서 식전공연으로 투호, 한궁, 윷놀이 등 민속놀이 경연과 사물놀이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주무대에서는 난타, 유아댄스(남일주민자치센터), 초대가수 공연, 별무리?사사학교 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송어잡기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과 더불어 이혈, 수지침, 미술심리치료, 향첩만들기, 식물가꾸기, 네일아트, 풍선아트, 테이핑 요법, 아로마테라피, 손관리, 향초만들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코너도 즐비하다.
특히 홍도화축제에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한과, 간장, 된장, 꿀, 깻잎 등 신토불이 판매장이 열려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제 중간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이 기다리고, 구수한 토속음식이 가득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김병국 남일면장은 “홍도화 꽃을 테마로 하는 축제는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전국 유일하다”며 “전국  가족, 친구, 연인 분들이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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