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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발명가의 새로운 작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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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발명가의 새로운 작품 발표
  • 박종관 기자
  • 승인 2017.04.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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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 216점 면담심사 이뤄져

제39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면담심사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에서 실시됐다.
이번 면담심사는 지난 2016년 11월(1차)과 2017년 3월(2차)에 모집된 작품 중 최종 서류 심사를 통과한 216점에 대해서 이뤄졌다.  
이날 심사에서는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용품, 학습에 도움을 주는 학습용품, 지능개발에 도움을 주는 과학완구, 폐품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 작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 발명품들이 선보였다.
심사는 관련분여 전문 교수, 특허청 전문가 등 20명이 맡아 우수 발명품 90점(특상 20점, 우수상 30점, 장려상 40점)을 선정한다.
입상작품이 가장 많은 학교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심사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학교표창을 받으며,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은 발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과학연구원장이 장려상을 수여한다.
발명 우수학생은 교육감 표창과 부상(문화상품권)을 받게 되며 특상 20점 중 17점은 오는 7월에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작품당 대회준비금 100만원도 지원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공문으로 발표 한다.
한편, 충북 학생들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2점, 특상 3점, 우수상 5점, 장려상 5점 등 총 17개 작품이 입상해 전국시도교육청 중에서 최다 입상하는 실적을 거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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