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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손 편지 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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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손 편지 배달 서비스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7.05.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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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충북북부보훈지청 사랑의 손편지 배달 장면.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손편지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랑의 손편지 배달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자녀에게 하고 싶었던 가슴속 이야기나 당부의 글, 자녀에 대한 사랑 표현을 직접 작성하거나 보훈섬김이가 대필해 배달한 서비스다.
이날 단양군 매포읍에 사시는 장00(87세)옹은 사업부도로 살기 힘든 막내아들한테 “힘내라 아들아! 항상 너를 응원하는 아버지가 있다.”라고 편지를 쓰고 싶다며 삐뚤삐뚤한 글씨로 마음을 전달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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