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에서는 20일에 청양 라온웨딩홀에서 지역내 민간봉사단체인 청죽회와 함께 2017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보훈가족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청양군 소재 보훈가족 90여명과 청신여자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양군에 거주하는 보훈가족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과 만남의 장을 주선하여 감사편지 낭독, 카네이션 달아드리등 행사를 진행하고 오찬을 나누면서 청소년들에게는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보훈가족에게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안기선 지청장은 “온갖 역경속에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으며 늘 한마음으로 보훈가족을 섬기고 보다 따뜻한 보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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