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구슬땀 흘리는 현장 관계자 격려
충청북도의회 임순묵 건설소방위원장(충주3)은 지난 20일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를 방문해 북부권 지방도 유지보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도로보수원과 직원을 격려했다.
이 날 임순묵 위원장은 청사시설과 건설장비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충주지소장으로부터 현안사업 및 예산분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마친 후 지소 직원 및 도로보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 위원장(충주3)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6일 우리 도내에 퍼부은 폭우로 인해 쉴 새 없이 도로 복구 작업을 하던 중 도로보수원이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이어 “우리 북부권도 집중 호우로 인해 산발적인 피해가 발생돼 피해 복구작업 등으로 업무가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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