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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약 최다반영, 지역발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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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약 최다반영, 지역발전기대
  • 중앙매일
  • 승인 2017.07.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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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역발전 가능성이 있음에도 낙후지대로 뒤떨어진 충북이 이번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충북공약 17개중 15개가 반영돼, 역대정부 최다 지역발전의 좋은기회를 맞게됐다.
국정과제에 반영된 충북공약은 지역공약  8개, 충청권 상생공약 2개, 강원, 충남, 세종 등 타시도 연계공약 4개, 구두공약 1개로 충북공약 15개가 반영되어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커졌다.
충북지역공약 주요내용은 충북 바비오헬스혁신 융합 벨트를 구축하여 오송제3생명과학국가산단 조성과 충주당뇨바이오 특화 도시조성, 제천 천연물 종합단지조성 등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충북을 상징하고 있다.
또 충북혁신도시 중심으로 태양광 기반 에너지 산업육성,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며 중부고속 국가 생태, 휴양벨트조성, 중부권 잡(job)월드건립, 중부권 대기환경청설립,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조성 등이 반영됐다.
또 충청권 상생공약으로 논산, 계룡, 대전, 조치원, 청주공항 구간 광역철도망 2단계 사업 조기추진, 충북선과 중앙선을 연계한 국가X축 고속철도망 구축 등 굵직한 사업들이 망라된 이번 국정운영계획이 충북도를 국가중심권으로 명실상부하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현안사업들이 한꺼번에 해결될수있는 기회를 맞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충북도는 모처럼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살기좋은 충북으로 우뚝서도록 총력을 집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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