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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시장 다변화 본격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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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시장 다변화 본격시동
  • 중앙매일
  • 승인 2017.07.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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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산업육성에 치중해 우리나라가 계속공을 들려야할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때 맞춰 충북도가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으로 하반기에 칠례,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와 베트남, 인도, 인도네이사 등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 등 지역으로 나눠 각각 무역사절단을 보내는것은 충북도의 적극적인 수출전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지역은 세계인구 3위, 경제규모 4위, 국내 총생산 5조달러 규모의 소비와 생산을 겸비한 거대시장이며 동남아 지역도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는 2014년과 2015년 FTA를 체결한 국가로서 2017년 경제 성장률이 30%를 넘을것으로 전망되는 수출유망지역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출순위가 낮은 중남미 지역과 대양주지역은 충북도가 공을드려 수출액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해외민간 네트워크 49개국 135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 72개개국 144개지회 회원 6900여명, 그리고 국제자문관이나 명예대사 바이어 등을 에이젠트로 선정해 수출유망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현지 맞춤형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 야심하다.
충북도는 이러한 해외수출유망지역에의 추가적인 무역사절단 파견 및 주요거점지역 에이젠트 활용 등 수출다변화 정책이 올해 수출목표 185억달러 달성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충북도가 이같이 해외수출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는것은 당면 과제인 수출정책을 한층 한층 드높이는 계기로 지극히 시범적이라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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