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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복숭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도시민 유혹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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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복숭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도시민 유혹에 나서다!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7.08.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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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홍보ㆍ판촉
▲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 충주복숭아 직거래장터가 개장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 충주복숭아 직거래장터가 개장됐다.
충주시는 지난 14일 충주휴게소에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주복숭아 홍보ㆍ판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주복숭아발전회 주관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복숭아 시식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귀경객에게 즐거움을 주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박스(3kg)를 시중가 보다 박스당 2천원 할인판매로 도시민을 유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운 우수 품질의 충주복숭아를 엄선 준비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귀경 시 꼭 충주휴게소에 들러 충주복숭아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고속도로 직거래장터를 통해 4500여만원의 복숭아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고 지난달 25일에는 영등포구청을 시작으로 도시소비자들을 찾아 나서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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