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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생명을 구한 영웅들‘하트세이버’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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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생명을 구한 영웅들‘하트세이버’수여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7.09.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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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하트세이버 수여식 기념촬영 모습.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19일 오전 9시 심정지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소방공무원 3명과 일반인 1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영광의 주인공은 복평한, 신완식, 박상민 대원과 일반인 김형일씨로 이들은 지난 5월 10일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등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이 날 충청남도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을 말한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신완식 대원은“구급대원으로서 명예롭게 인증을 받아 보람되고 가슴이 벅차다”며,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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