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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생활체육관이 몰고 온 생활체육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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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생활체육관이 몰고 온 생활체육 붐
  • 안재신 기자
  • 승인 2017.09.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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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증평생활체육관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군민들로 붐비고 있다.

개관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증평생활체육관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군민들로 붐비고 있다.
증평생활체육관은 국비 23억원, 도비 26억원, 군비 26억원 등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지난 9월 1일에 개관했다.증평생활체육관에서는 현재 증평군 체육회가 △다이어트 복싱(월~금, 09:30~10:30) △배구(월~금, 10:30~12:00) △배드민턴(월~금, 14:00~17:00) △탁구(월~금, 14:00~17:00) 등 총 4개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교실은 수강생 40명 정도로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언제나 증평군 체육회(835-4751)로 신청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종목별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실버탁구(월~금, 09:00~11:00) △배드민턴(월?수?금?토, 19:00~22:00) △배구(화?목, 19:00~22:00) △탁구(월~토, 19:00~22:00) 둥도 클럽 가입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특히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민이 탁구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탁구 교실에 참가한 군민 김모씨는“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무료로 탁구를 배우니 너무 즐겁다”며“사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니 삶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연광영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은“증평생활체육관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생활체육교실이용 뿐만 아니라 신청자에 대한 개인지도도 해드리니 생활체육을 통해 보다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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