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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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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 중앙매일
  • 승인 2017.09.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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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불균형을 이루는 특징은 도시가 짜임새 있게 건설되고 그안에 일들이 모두 조직적이며 합리적인데 반하여 농촌은 무계획적이고 산만하다는데 있다.
과거에는 농사도 자연 그대로 맞겨두는 관례였다. 그러나 시대의 발전은 연구하고 단련하고 향상을 추구한다.
도시가 과비대하고 농촌이 빈한해지는 결과를 심각하게 검토해야 한다.
증평군이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것은 시범적이다 증평군은 2014년 제1회 대회 부터 시군분야 마을 만들기에 매년 출전해 매회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시군마을 만들기 '뷰티플증평, 행복마을 구경하기'라는 주제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올려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국단위 최소면적의 단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주민-공무원-전문가가 함께하는 3위1체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 전직원 참여 농촌운동의 날 운영교육과 학습으로 만들어 가는 마을 만들기 특수시책과 마을만들기 총괄 부서 운영,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담당 공무원들의 장기 근무 전문화 등 체계적으로 제도를 운영한것이 우수한 편가를 받은 원동력이라고 한다.
 홍성열증평군수는 콘테스트 발표 자리에서 "앞으로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비록 작은 행정구역이라 하더라도 스스로 마을가꾸기에 집중하면 얼마든지 큰 지역을 능가하는 행복마을이 가능하다는것을 입증한 증평군은 우리나라 농촌을 행복하게 만드는 시범사례가 된다. 삭막한도시 고층빌딩이 즐비한도시보다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것은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이주시키는 역할도 한다. 공해에 찌들리는 도시보다 살기좋은 농촌 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폭될것이다. 증평군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여타 모든시군에 교훈이 되어 도시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면 도시 농촌의 불균형 해소도 가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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