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면 계담서원 추계 제향이 16일 유림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용찬 괴산군수가 초헌관으로, 이길영씨가 아헌관, 이길영씨가 종헌관으로 제를 봉행했다. 계담서원은 1824년(순조 24) 계담마을 뒷산에 창건했으며, 1865년(고종 2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가 1990년에 순흥안씨 양도공파 종회 고 안동준 회장의 노력으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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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감물면 계담서원 추계 제향이 16일 유림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용찬 괴산군수가 초헌관으로, 이길영씨가 아헌관, 이길영씨가 종헌관으로 제를 봉행했다. 계담서원은 1824년(순조 24) 계담마을 뒷산에 창건했으며, 1865년(고종 2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가 1990년에 순흥안씨 양도공파 종회 고 안동준 회장의 노력으로 복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