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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주요 사업성과 및 2018새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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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주요 사업성과 및 2018새해설계
  • 황대선 기자
  • 승인 2018.01.22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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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최교진 교육감.

돌아봐 지난해 성과를 되짚자면?

우리 교육청에서는 2030년까지 총 168개교의 학교를 설립 예정으로, 올해도 17개교를 개교하는 등 현재까지 총 82개교를 성공적으로 개교하여 세종 미래교육 환경에 특화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확충했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혁신학교를 운영(10개교)하여 혁신학교 운영 경험을 공유-확산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교육 학교모델 창출을 통해 세종 학교혁신을 확산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선도학교를 운영(14개교)하고 학교행정사이트를 개설하였으며, 공문없는 날을 주1회로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과 밀착한 지원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교가 가르침과 배움에 집중했다.
학교자체평가를 통한 학교 자율성 확대 및 교육공동체의 성찰을 유도하였으며, 관리자들의 민주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등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학부모회의 실질적인 학교 참여활동을 지원(75개, 144,000천원)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학생의 복리증진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학부모?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학교’, ‘동네방네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교육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학습도우미 지원(초등학교 전체, 180명), 두드림학교 운영(초?중 8교) 등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을 책임 지원하고 학교단위의 교육과정 재구성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을 통해 학생의 배움이 일어나는 참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의 학생평가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및 상향평준화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학생의 진로전공 탐구역량을 강화하고 자유학기제와의 연계 및 중학생으로의 참여까지 확대했다.
자유학기제는 3학기 자유학기 모형(디딤학기-자유학기-이음학기) 추진을 통해 자유학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뿐만 아니라 일반학기와의 연계성을 확보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순회강사(226명)?위탁강사(17명)을 선발, 배치하여 교원의 업무 경감,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하고 창의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동식 안전행복버스’ 운영(유?초 1~3학년 대상, 5,664명 이용), 체험형 안전교육 연수 등 실생활 연계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안전의식 및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내진보강 정밀안전진단(6교, 13동), 석면 제거(조치원대동초 외 8교), 유해 우레탄 해소(12교) 등 학생 안전 위해 요인을 조기에 해소했으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우리 아이들이 삶과 배움의 주인이 되고 세종의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되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 모델로서 행복한 교육특별자치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취임 5년차인 2018년도, 역점 추진할 정책은?

지난 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 정책 포럼 등을 통해 세종 미래교육의 핵심가치를 발굴하고, 제4차 산업혁명, 국가교육구조 개편 등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를 예측하여 세종 미래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세종 미래교육을 준비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주요 정책을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서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여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혁신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 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학교가 교육과정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모델학교인 세종자치학교, 교육청 사업 중 학교 실정에 맞는 정책을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선택하고, 해당 사업예산을 교부함으로써 학교별 특성에 적합한 교육이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학교 사업선택제를 실시한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방과후, 다문화,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

내년 6월이면 민선 4기를 마무리 짓는 시기이다. 후보자 시절 내세운 공약의 추진 상황은?

2기 세종교육 공약사업을 요약하면 ①세종 학교혁신, ②교수·학습 중심 학교, ③민주적 학교,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④합리적 행정, 공정한 지원, ⑤세종 미래 교육 제도 및 환경 조성 등 5대 정책으로, 이를 실행하기 위한 68개 세부과제를 확정하여 추진했다.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은 43건은 완료했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25건은 임기 말까지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세종 학교혁신에는 혁신학교를 10개교로 확대·운영하고, 초등학교 2학년 전 학급에 학습도우미를 배치하여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진학지원센터 운영과 과학예술영재학교 우수대학연계 대학과목선이수제도를 통해 맞춤형 학습·진로를 지원 하는 등 세종시의 공교육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둘째,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교무행정사를 전 학교에 배치했으며, 학교업무 합리화 과제를 선정하고 위임전결규정을 정비하여 학교업무를 간소화 했다.
셋째, 찾아가는 Wee센터를 운영하고 평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학생 인권과 교육권을 보호했으며 또한, 각종 학부모 활동과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자치조례 제정방향 설명회 등과 같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넷째,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학습준비물을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를 확대했으며, 유아·특수·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수요에 역점을 둔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쏠림 없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지원을 했으며 특히, ?학교급식 지원 확대?의 경우 당초 읍면지역 고등학교까지 학교급식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동지역 고등학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고교 상향 평준화를 실시하고, 학급 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배치하여 세종시의 미래 교육제도를 정비했으며, 학생 맞춤형 책걸상을 지원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위하여 세종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 이다.
이와 같이 공약이행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헌신한 결과, 지난 7월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7 전국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년대비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세종시의 학교와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부터 세종의 모든 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일각에서 무상급식 재원에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방안은?

우리교육청은 도시계획에 따라 학교가 계속 설립되고 지속적으로 학생이 늘 계획이어서, 꾸준히 무상급식 예산은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재정적인 상황에서도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확대하려는 이유는, 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교육을 받음에 있어서 지역별?학년별 불평등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번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을 통하여 학부모에게 교육비 부담을 지우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인 것처럼, 저 역시 모든 학생들이 평등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다만, 무상급식을 추진함에 따라 우리교육청이 추진하는 필수적인 교육사업에 필요한 경비가 부족하지 않도록 교육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급식비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과도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

도시발전은 교육이 견인한다. 반면, 교육 또한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지자체와의 상생협력 방안은?

세종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새로운 변화요구에 맞춰 지자체와 교육협력 필요성이 더더욱 증대되고 있음. 이는 교육현안이 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닌 시민 전체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세종시는 출범한지 5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도시로써 도시 건설에 따른 학교 신설, 학생수 증가 등 교육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청과 시청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교육현안 해결과 기관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교육협력관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시청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 인력을 파견 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실행하기 위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시청간 세종시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교육감-시장 간담회의 정기적인 개최 등 교육청과 시청 간 교육 및 재정 정보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교육협조 체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기관 등 우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세종시의 도시특성을 살려 교육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육특별자치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겠다.


세종시는 젊은 도시이다 보니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치가 높다. 학부모들의 요구를 어떻게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인지?

교육청 주요 정책 집행에 있어 운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개선 건의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세종교육모니터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세종교육모니터단은 시민, 학부모, 교육관련 시민단체 등 교육공동체로 구성되어 지역, 학교급별,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을 통한 건의사항 또는 발굴과제에 대해 타당성 검토 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
또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기자단의 기사를 통해 수시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해 듣고 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에 대해 느끼는 소소한 문의 사항에서부터 세종교육에 대한 묵직한 질타까지 하나하나 빠짐없이 살펴보며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이를 담당부서에 확인하여 정책에 반영 할 수 있을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전국에서 인구 대비 단설유치원 설치율이 가장 높다. 단설유치원 숫자도 경기도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수준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유아 교육정책과 앞으로의 목표는?

세종유아교육의 정책으로는‘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아이다움 세종 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자율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유치원을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시켜 나가는 혁신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학년도에는 4개의 혁신유치원(두루, 보람, 소담, 한빛)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든 유치원의 혁신을 위하여 교사들의 자발적 배움과 성장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유치원 및 교사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으로 읍?면?동 지역 간 교육정보 나눔과 상호 협력 및 적극적 참여를 통한 교원의 역량 강화 및 동반 성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세종시 특성인 자연친화적 환경을 고려하여 놀이, 생태, 숲 체험, 전통문화 등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유아들이 생태적 감성을 느끼고, 생명 존중, 자연 탐구 등 공감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간호사 및 안전지킴이 배치, 유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순회교사 지원, 안전행복버스 운영, 돌봄교실 구축 등으로 유아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부모의 교육자원봉사자 양성으로 교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학부모다모임 및 동아리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특히, 협력과 소통의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으로 교육청, 유치원, 마을 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돌봄활동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자유학기제 어떻게 운영했는지 성과와 세종시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또한, 최근 정부에서 자유학년제 도입을 발표했다. 세종 자유학년제 추진 준비는?

지난해 세종시 관내 22개 중학교가 모두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우리 교육청은 ‘개별학생 학습코칭 지원’, ‘교원대 예비교사 수업지원단’, ‘성장학습 점프프로그램’등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였으며, 정부세종청사 및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와 손잡고 행정·정책연구분야 세종진로특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세종확산형자유학기제」를 브랜드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시범운영을 10개 중학교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  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중 3대상 진로  전공탐구반」을 운영함으로서 자유학기제 경험이 한 학기를 넘어 일반 학기 및 타 학교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로드맵을 구축했다.
우리교육청은 2018년도에 23개 학교 중 6개 학교가 자유학년제를 시범 운영하는 등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2019년도에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도입하게 된다.
성공적으로 추진 해 온 세종형 자유학기제를 바탕으로 자유학년제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

세종 혁신학교가 4년차를 맞아 안정기에 돌입했다. 그동안 혁신학교 운영 성과가 있다면 설명해 달라? 또한 앞으로의 혁신학교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세종 혁신학교는 타시도의 경험과 과정을 압축적으로 거치면서 3년차라는 비교적 짧은 시기동안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교사의 자발적인 역량이 학교 문화와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새롭게 바꾸어 나갔으며, 학생들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꿈과 재능을 발휘하고 있고, 인권을 존중받으며 학교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님들은 방관자 혹은 소비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학교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마을이 학교다’라는 인식이 확장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이 실현되기 시작했다.
교육청은 감독과 통제의 위치를 탈피하여 학교 혁신을 위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명, 혁신학교는 학교 혁신을 넘어 세종 전체 교육의 혁신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혁신학교들이 혁신학교 운영과정 상의 성과와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수업-평가 사례를 일반학교에 적극적으로 공개·공유할 것 이다.
또한, 인근학교와 초·중·고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모색, 실천하여 미래 사회를 반영하는 세종창의적교육과정 생산의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 하고자 한다.
더불어 혁신학교별 성장 모습을 면밀히 검토하는 가운데 나타난 장·단점은 물론 다양한 의견과 기회와 위기를 집단지성으로 파악해 나갈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할 것 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의 세종 혁신학교 유형과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갈 것 이다.
혁신학교의 양적 확대를 통한 세종 교육 혁신이 아니라, 혁신학교를 통해 실천되고 검증된 학교 혁신 철학과 학교 혁신 내용 및 방법을 확산하여 ‘모두를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는 세종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매년 신설학교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출범대비 어느 정도의 학생이 유입되고 학교들이 지어졌는지? 또한, 일부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을텐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세종시의 경우, 2012. 7월 출범 당시 56개 학교(사립유 3개원 포함)를 시작으로 생활권별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연계한 적기 학교설립 결과, 현재 2.4배 규모인 135개교가 설립-운영 중에 있다.
학생과 교원 수 또한 출범 당시 11,797명에서 현재는 약 4배 정도 늘어난 44,916명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학교는 설립규모에 맞게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아름초, 도담초 등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학교위치, 생활편의 시설 인접하여 학부모 선호도가 높아 과대학교 발생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교사 증축을 추진하였고, 현재는 인근학교 유휴 시설을 이용한 공동학구 지정이나 도농 공동학구 등을 통해 학생분산 배치를 유도하고 있다.
인근 늘봄초와 공동학구 지정이후, 아름초 및 도담초 통학구역에서 일부 학생들이 늘봄초로 전·입학하여 과대학교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며, 차별화된 교육과정운영과 홍보를 강화하여 공동학구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올해 고교상향평준화를 추진했다. 평준화 실시 이후 교육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고교상향평준화는 학교간 서열화를 극복하고 모든 고등학교가 교육력을 향상시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더라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속에서 꿈과 끼를 키우며,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은 고교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특색을 살리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의 특성화-다양화, 희망하는 강좌를 인근학교에서도 수강할 수 있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모든 고등학교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꾸준한 정책적 지원으로 모든 학교가 협력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종시 정주여건 개선에는 교육이 큰 역할을 차지한다. 혁신학교나 자유학기제로 인성과 능력을 키워준다고 하지만 역시 대입이라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 특히,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력수준에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어떤 대책이 있는지?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 해주는 교육과정 운영 방법으로, 우리 교육청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교과중점학교, 진로집중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통해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켜, 학력증진은 물론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적성 개발을 위해 인근 학교들이 공동으로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정규교육과정 교과목과 학생 개인의 진로적성을 개발시키기 위한 진로 전공 탐구과정을 총 182과목, 217반, 3,352명이 참여했다.

정부에서 내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추진한다고 한다. 세종시 준비상황과 현재 진행 중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를 바탕으로 졸업 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하게 되는 제도이다.
고교학점제 1단계는 현 교육과정 내에서의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단위학교 내에서 학생의 진로 전공에 맞추어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현재 운영 중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과목 선택권을 확대를 모색할 수 있다.
현재 세종에서 운영 중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1단계의 모범적인 운영 모델로 볼 수 있다.
고교학점제 2단계는 온라인교육과정,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교육과정(Blended Learning)을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대학 수준의 다양한 교과목 확대하는 것이다.
우리 교육청은 온라인 교육과정 구축을 통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진로전공탐구반의 과목 중 전문교과목의 온라인 수업 모듈을 구축하여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3-4개 학교의 학생들이 소인수 과목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1, 2단계를 실천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중간, 기말고사를 폐지했다. 수능이 목적인 현실에서 이에 대한 걱정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런 우려의 시각을 어떻게 보는지?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은?

초등학교의 일제식 정기평가(중간, 기말평가)를 폐지한다는 것은 평가를 폐지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교사들이 가르치고 학생들이 배우는 학습 과정에서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며, 아는 것을 암기하는 평가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수행 평가를 강화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사고력·응용력·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풀이하는 수능 문제와 학생들이 실천하고 경험하는 과정과 결과를 관찰·기록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도 더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를 위한 지원단을 운영하여 단위학교별·권역별·교사별 연수 및 컨설팅, 워크숍 지원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 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세종시는 유입 인구가 늘면서 신도시와 읍면지역 간 교육격차라는 구조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읍면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정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해달라?

읍면지역 교육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때 높아진다고 생각함
우리 교육청에서는 노후화 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보건교사의 배치기준 학급수를 하향 조정하여 추가 배치하고, 학생의 건강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별학생의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30개 시범학급 운영, 읍면지역 전체 중학교 라이브레드 사업 추진을 추진해왔다.
2018년은 이러한 사업의 내용을 확대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교수학습중심 학교를 위한 업무지원을 하고자 한다.
방과후학교 강사 운영과 다문화 맞춤형 교육 사업, 교육복지, 학생과 학부모 상담도 북부교육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또한, 조치원 서북부지역에 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이 2019년에 개원하면 지역공동체가 좀 더 활기를 띄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읍면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전체가 함께 해야하기 때문에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 그 속에서 우리 학생들을 함께 잘 키울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인상적이다. 그간의 운영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간략히 설명해 달라.

교실의 배움이 마을로 마을이 삶이 교실로 넘나들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학교가 되어, 안전한 관계망 속에서 모두가 가르치고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것이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이다.
2017년에는 마을학교, 마을교사, 교육자원봉사, 복컴을 활용한 교육, 동네방네프로젝트 총 5개 영역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마을학교는 학교 밖 마을에서 시민들이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14개 마을학교 운영됐다.
집 근처 이웃의 좋은 어른과의 안전한 돌봄에 기초한 교육을 통해 마을의 교육적 기능이 회복됐다.
마을학교 운영과정에서 참여 학생의 학부모, 마을학교 운영진간 공동체성이 형성되어 평생교육 역할로 확대됐다.
둘째로 마을교사 운영임. 전문적 기능이나 직업적으로 오랜 경험을 가진 세종시민이 학교에 수업을 참여하는 것 임. 일반교과, 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에 60명이 교사와 협력수업에 참여했다.
예를 들어, 연극, 목공, 바리스타, 도예, 영상제작, 도시해설사 등의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제공하여 교육과정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했다.
세 번째는 교육자원봉사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인 학부모?시민이 지역의 아이를 온전히 성장시키기 위한 자발적 교육 참여 활동임. 예를 들어, 학부모?시민이 놀이연수 과정에 참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놀이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 이다.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5개 초등학교 학교놀이터를 운영하였는데, 아이들은 이분들을 놀이 이모라고 부른다.
네 번째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교육활동이다.
지역의 우수한 주민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하여 청소년 여가 및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였음. 도담동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 방과후프로그램을 3개월 간 시범 운영하였는데, 교육자원봉사자가 교사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동네방네프로젝트이다.
학생 스스로 지역을 기반으로 배움(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는 무학년제 학생프로젝트 활동임. 학교밖·학교안 청소년 70여명 참가, 9개의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스스로 발의하고 운영하였는데, 울타리 역할을 하는 길잡이선생님들이 동행하심. 영상제작, 뮤지컬, 반려견봉사, 웹툰, 역사탐방, 공예, 드론, 마술, 요리팀이 운영됐다.
지난 10월 19일(목)에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바라볼 비전을 세우기 위해 5개 운영주체들과 교육청이 함께 ‘세종마을교육공동체나눔콘서트’를 3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
향후 추진방향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세종시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임. 마을학교의 경우 시청의 마을공동체 사업과 유사한 부분이 많음. 2018년 1월말에 공동으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고, 이는, 민·관·학교 거버넌스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 임. 행정자치와의 협력을 통해 그 혜택을 세종시민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둘째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과정에서 시민들의 자발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사업 작풍을 견지하겠음. 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주체간 연대와 네트워크를 촉진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겠다.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제2특성화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고 설립 추진 배경을 다시 설명해 달라? 또,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세종시에 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 등 4개의 신규 산업단지(전체 13개)가 조성되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함께 다양한 업종이 생겨나면서 일부직종에 따라서는 오히려 구인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정보통신·기계·재료·식품가공·조리 등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해당 분야에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세종시의 특성화고로는 지역산업 인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특성화고를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직업의 다양성을 제공하지 못해 매년 70명 내외의 학생들이 타시-도의 특성화고로 진학하고 있어 조속히 제2특성화고를 설립할 예정이다.
제2특성화고는 세종시의 지역적·문화적·산업적 특성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직업의 인력 수요에 유연하고 복합적으로 수용할 수 있고, 세종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까지 담아낼 수 있는 세종시 직업교육 거점(허브) 학교로 학생·학부모에게 희망을, 산업체·공공기관에게 만족을 주는 행복 직업교육 실현을 목표로 세부적인 내용을 몇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다.
첫째, 전국 최초로 설립 단계에서부터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산학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세종시 및 인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국가 전략산업 및 정부 사업(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과 연계하여 미래 산업 발전에 대처할 수 있는 학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다.
둘째, 세종시에는 성인 대상 전문 직업교육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특성화고 학생 뿐만 아니라 세종 시민에게도 다차원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것은 지역 주민(청년, 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 산업체 재직자 등을 위해 전문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계 사업을 통해 세종시 직업교육 허브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한다.
셋째, 특성화고의 전문 실습실과 산업체와 연계한 공동 훈련센터 시스템을 조성하여 현장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학교 안밖의 질 높은 학습 자료를 연계하여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입직 후 앞으로 폴리텍 대학을 비롯한 대학의 관련학과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경력개발 기회 제공과 일-학습 병행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운영 방향을 시설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고, ’20년 3월 개교 이전까지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여 중?장기 액션 플랜을 통해 중등 직업교육 선도 모형을 구축해 나가겠다.

여러 학교를 한데 묶어 일반계고이면서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제약을 극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인 캠퍼스형 고교의 추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세종 캠퍼스형 고등학교는 각기 다른 3개의 일반계고를 동일 공간에 배치하고, 각 인문, 예술, 과학으로 집중화한 신개념 학교이다.
각 학교는 3개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별 대폭 확장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학생은 스스로 원하는 진로?진학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으로 이수하게 되는 모델로, 현 정부가 추진하는 고교학점제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학교가 될 것이다.
설립 위치는 6-3생활권이며, 약 22,500평 정도의 학교부지를 확정하였고 인근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2022년 설립 목표를 두고 있다.
국내 최초의 모델인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2017년 9월, 한국교육개발원에 타당성 컨설팅을 의뢰한 상황이며 이를 토대로 2018년 하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캠퍼스형 고등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깊은 관심에 부흥하도록 학교설립 및 교육과정 부분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

최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 자치학교’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세종 자치학교’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해 달라.

세종자치학교는 학교가 공동체 집단지성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중심으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 자율권한을 확대하는 모델학교이다.
세종자치학교는 학교운영 자율권에 대한 학교의 권한 및 책무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예정인 북부교육지원센터(교육혁신지구사업)와 업무협조를 통하여 교육과정 중심의 자율운영에 대해 구성원의 참여의지가 높은 학교를 2~3교(초, 중) 선정하는 한편, 학교발송 공문 최소화를 위하여 교육청에서는 발송공문을 감축하고 공문게시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8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적용 가능한 범위에서 보다 많은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 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속기관 설립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다. 어떤 성격의 직속기관 설립을 준비 중인지?

명실상부한 세종교육특별자치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학생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적정규모의 학교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지원기관(직속기관) 설립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19. 3월 개원을 목표로 복합형태의 세종교육원(교육연수, 유아교육진흥, 교육연구정보)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직업세계의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로?직업교육 전문기관* 설립 추진에 노력한 결과 303억원 규모의 설립 예산이(행복청 정부회계) 지난 12월 국회심의를 통과했다.
향후 우리교육청에서는 학생안전체험관, 학생수련원, 평생학습관 등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기관 설립 추진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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