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 소원면 남ㆍ여 전담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해너미갯마을펜션 2층에서 있었다. 이ㆍ취임식에는 구동철 서장을 비롯한 한상기 태안군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박광석, 박태선 남ㆍ여의용소방대장의 이임을 격려하고 채희균, 이화영 남ㆍ여의용소방대장의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임하는 박광석, 박태선 대장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새로 취임한 채희균, 이화영 대장에게는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조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취임한 채희균, 이화영 대장은 “전임 대장님들에 이어 소원면 전담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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