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무공수훈자회-특전동지회(지회장 고창일)은 23일 오전 증평장례문화원에서 故김석귀원사 영결식을 거행했다.
이날영결식에는 증평 무공수훈자회 특전동지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故김석귀원사는 13공수여단에서 35년간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군 전투력 증강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국훈장 광복장 훈장과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故김석귀원사는 퇴역 후에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에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인명구조 활동, 실종자 및 시체 수색-인양 복구활동을 했다 평소에는 수중정화, 산불예방,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여 주의에 귀감이 됐다.
고창일 지회장은 추모사에서 “故김석귀 선배는 국가을 지키고 헌신한 공로로 훈장과 많는 표창을 받으셨다. 남다른 충성심과 책임감으로 우리 전우에게 큰 교훈을 심어주신 선지자로 기억되실 것이라며 이제 남은 저희들은 선배님이 남기고 가신 우국충정으로 나라를 사랑하시고 지역사회와 회원을 위해 헌신하신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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