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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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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04.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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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준법지원센터-경찰, ‘전자감독 협의회’ 개최
▲ 사진은 대전준법지원센터-경찰, ‘전자감독 협의회’ 개최 장면.

대전준법지원센터는 25일 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일선 경찰관을 초청, 전자감독(전자발찌) 대상자 관리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에 전자감독 대상자에 의한 범죄 및 전자장치 훼손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어,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른 것으로, 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전담 보호관찰관 등 9명, 대전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장 및 6개 경찰서 수사팀장, 우범자관리자 등 15명, 총 24명이 참여했다.
이 회의에서는 ▲전자감독 대상자 정보공유 및 재범방지 방안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수사관련 정보 공유 ▲준법지원센터와 경찰서 간 핫라인(Hot Line) 구축 ▲재범 및 훼손사건 발생 시 공동대응 등을 집중 논의했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송기한 특정범죄자 관리과장은 “경찰과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은 전자발찌 대상자 감독과 재범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보호관찰관과의 정보공유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준법지원센터는 2014년 4월 14일 관내 8개 경찰관서와 ‘전자감독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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