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0:21 (금)
증평군, 사곡마을 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 순항
상태바
증평군, 사곡마을 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 순항
  • 안재신 기자
  • 승인 2018.07.23 0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곡마을 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이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사곡마을 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증평읍 사곡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비 20억 900만원, 지방비 8억6100만원 등 총 28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분야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이다.
우선 군은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마을별 무선방송시스템과  CCTV 19개소, 마을소공원 등을 설치하고 빈집 및 마을안길을 정비한다.
마을 경로당 및 회관의 리모델링 및 개축공사도 진행 중이다.
지역경관개선 사업을 통해서는 지붕개량 및 담장정비, 사곡로 경관 조성, ‘말세우물’정비 등을 실시한다.
말세우물은 지난 2008년 충청북도 기념물 143호로 지정됐다.
이 밖에도 주민대상 교육,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써나갈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