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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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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 열려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8.07.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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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호국활동자 표창 수여
▲ 사진은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충북북부보훈지청장(지청장 우진수)은 지난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월남전참전 제54주년 기념 제26회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가 주최하고 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월남전 참전 제54주년을 기념하고 호국안보, 애국심 고취를 위해 충북 도내 월남전 참전유공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색소폰 연주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베트남 결혼 이주 가정 격려금 전달, 결의문 낭독, 참전부대가 제창 순서로 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지청은 관내 우수 호국활동자로 선정된 충주시지회 이병태, 제천시지회 김성응, 음성군지회 이성준, 단양군지회 윤해용, 괴산군지회 송권홍, 증평군지회 송순익 등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우진수 지청장은 “월남전 참전 54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번영의 밑거름이 된 월남전 참전유공자 34만 명의 숭고한 헌신을 온 국민이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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